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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개막 D-1일, 제17회 부안 곰소젓갈축제 개최 준비 완료

 

(포탈뉴스통신) 전국 5대 젓갈시장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젓갈의 산지 부안 곰소에서 제17회 부안 곰소젓갈축제가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곰소젓갈센터 앞 특설 행사장에서 '바다와 노을, 그리고 맛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곰소젓갈을 이용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아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전국 윷놀이대회, 가족대항 도전 골든벨, 왕새우잡기 체험 등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행사가 병행 진행되며 야간 문화행사로 EDM과 4인조밴드가 함께하는 곰맥축제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특별행사로는 곰소젓갈요리 런칭쇼, 곰소 카라반 캠핑여행을 통해 곰소젓갈 요리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전국 캠핑 매니아들을 유치하여 부안 곰소 앞바다의 붉은노을과 밤하늘의 풍광을 즐길수 있도록 캠핑 매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곰소마블”이라는 스탬프투어 행사로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추첨권을 증정하고 9.21 17:00 행사장 스테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행운의 금한돈”을 증정할 계획이다.

 

관광객 대상으로 축제 기간 중 젓갈과 액젓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촉진과 함께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은 개막 축하공연으로 100인의 난타와 타악 퍼포먼스 팀의 대북 연주가 무대를 채운다.

 

무용팀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항아리의 비밀”이 하나되어 만들어가는 곰소젓갈과 함께 여는 미래를 표현하며 강렬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후 EDM과 함께하는 곰맥축제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외부 방문객 유치를 통해 소비촉진을 겨냥한다.

 

11:00~12:00 서울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고향방문 행사를 유치하여 1,700여명(관광버스 43여대)이 일시에 부안 곰소 축제장을 방문한다.

 

이에 따라 민.관이 하나 되어 안전사고 없는 행사 운영을 위해 안전대책 마련했으며, 고향방문 출향인 맞이를 위해 곰소의 맛과 멋을 즐길수 있도록 다채로운 먹거리 등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젓갈전국가요제, 젓갈비빔밥 퍼포먼스, 어린이 전국댄스페스티벌, 전국윷놀이 대회, 공연, 체험, 경연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폐막행사로 젓갈 화합 한마당을 끝으로 축제의 막이 내린다.

 

축제 준비위원회는 관광객들이 젓갈의 본고장인 곰소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심찬 준비를 마치고, 전국 각지에서 곰소축제장을 방문하여 부안 곰소의 멋과 맛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박진성 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민간주도형 축제로 전환되어 축제의 주체성과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협회의 결속력과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고,

축제를 통해 곰소젓갈 장인들이 지켜온 전통성과 젓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돌아가실 수 있도록 끝까지 안전하고, 추억을 남기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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