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보성군은 지난 16일 봇재홀에서 지역인적안전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강화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인적안전망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한 관계자 노고 격려와 상호 간 정보 교류 및 공유를 통해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안내 ▲인적안전망 활동 매뉴얼 교육 ▲원석공예(팔찌)·글라스아트 체험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적안전망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보성군 지역인적안전망은 추석을 맞아 향토시장 등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절기 대비 집중 발굴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