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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참여해 총력 대응… 실전 같은 합동훈련으로 위기 대비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진행되며, 산불과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등 실전과 같은 대응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구청 중회의실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현장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지휘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인원 200여 명과 소방헬기·산림헬기·차량·장비 19대를 투입해 합동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각종 재난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 과정에서는 헬기 이동과 차량 사이렌 등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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