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하반기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을 선정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의 백스테이지를 활용한 특별 대구관광상품을 기획함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은 가을을 맞아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 및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새로운 여행경험을 선사하는 특별기획상품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과 관광을 접목시킨 새로운 컨셉의 여행프로그램이다.
이번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은 대구의 대표 문화예술시설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미술관과 함께 미공개 공간을 최초로 개방하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무대의 다양한 모습과 구성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오페라 및 클래식 공연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프로그램 참가한 관광객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체험형 문화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은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국내유일의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씨어터매니아위크와 대구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아트뮤지엄매니아위크로 구성돼 있다.
씨어터매니아위크는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5회 운영되며, 아트뮤지엄매니아위크는 추석기간 중 10월 8일, 9일 총 2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15명~3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온라인 선착순 진행된다.
1인 참가비는 5천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을 추억할 수 있는 대구관광기념품을 주어진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여행주간은 가을의 대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대구가 지닌 문화예술 콘텐츠를 여행과 접목하여 독창성 있게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 관광의 지평을 넓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