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글로벌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학생 화상영어교육 캠프 운영 시작

 

(포탈뉴스통신)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13일 초등학생 화상영어교육 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곡성교육포털에서 모집했으며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됐다.

 

캠프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캠프에서는 ▲화상영어교육의 목표 및 운영방식 안내 ▲자녀의 영어 학습 동기 부여 방법 ▲화상영어교육의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

 

학생 캠프는 영어로 진행되는 게임, 컵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배우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프를 마친 학생들은 9월부터 본격적인 화상영어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은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교사와 1:1로 주 2회 30분씩 실시간 소통을 통해 영어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글로벌 감각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영어 학습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곡성의 학생들이 질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력가득 온정꾸러미' 전달 (포탈뉴스통신) 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수혜 대상자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1인당 약 5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제공됐다.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일상생활에 활력을 잃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조규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 중에는 일상적인 생활용품이나 식사 준비도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온정꾸러미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는 지역사회에서 쉽게 외로움과 단절감을 느낄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