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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일산서구, 2025 고연전 대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고양종합운동장 주변 시설물 점검·노점 집중 단속⋯참여자 안전사고 방지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 정기 교류전인 ‘고연전’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과 도로 질서 유지를 위해 시설물 정비와 불법 노점상 집중단속에 나선다.

 

두 학교는 2022년부터 고양특례시와‘관학 상생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축구, 럭비 등 주요 종목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고연전은 3개 종목이 고양시에서 진행된다. 농구 경기는 9월 19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고양체육관에서, 럭비와 축구는 각각 9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일산서구는 이번 고연전에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근 도로와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 보수 등 정비를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불법 노점 단속을 위해 안전건설과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 3개 팀을 편성해 현장에 투입한다. 단속반은 대화역과 고양종합운동장 주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특히 대화역 출입구와 관람객 주요 이동 경로에 인력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올해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데이식스(DAY6)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대형 공연이 열렸고, 오는 10월에는 영국 밴드 오아시스와 미국 래퍼 트래비스 스캇의 내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일산서구는 매 공연마다 불법 노점 단속 전담팀을 운영해 왔다.

 

구는 고양종합운동장이 수도권 대형 공연과 행사의 중심지로 자리 잡음에 따라, 안정적인 질서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 시설물 정비와 불법 노점 단속을 강화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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