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9월 16일 합천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 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됐으며, 성교육 전문기관 푸른아우성의 김유경 강사를 초청해 성교육 뿐만아니라 ▲자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건강한 관계 형성 및 경계 설정, ▲자기존종 및 타인존중의 태도 함양 등의 실천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정확하고 현실적인 자녀 성교육 방법을 배우고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얻었다”며 “부모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권윤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 양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호체계가 한층 탄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합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도서․장난감 대여, 어린이 도서관 운영과 함께 부모 대상 교육, 양육상담, 심리치료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문의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합천군육아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