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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시, 제11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가…국제 교류 강화

칠레 현지서 공동 홍보부스 운영, 여수 지질·관광자원 국제 홍보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칠레에서 열린 ‘제11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11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NESCO Global Geoparks)’에 참가해 지질공원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와의 국제 교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지질공원 분야 최대 국제 행사로, 지질관광·지역경제 활성화·보전과 교육에 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5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여수시를 비롯해 국내 지질공원,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여수시는 아직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전라남도와 협력해 국가지질공원 인증 및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총회를 통해 국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지질·생태 자원을 세계적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여수시는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공동 홍보부스에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섬을 중심으로 한 여수의 지질·관광자원을 소개했으며, 동시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와 COP33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

 

이를 통해 해양과 섬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비전을 세계에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과 관심을 촉구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 참석은 여수가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물론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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