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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송2송2 피어난 나눔장터 성황리 종료

적극행정을 통한 민관 협력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17일 이틀간 주민과 복지관, 유치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송산2동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송산2동 주민센터와 주민, 자생단체, 송산노인복지관, 의정부장애인복지관, 산들유치원, 노벨유치원이 힘을 모은 민관 협력 행사로 마련했다.

 

1일차는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2일차는 송산2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틀간 400명이 넘는 주민과 어린이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진열됐다. 특히 유치원생 24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과 합창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가격을 정해 물건을 판매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고, 합창 무대에서는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장터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현금 100만4천 원과 현물(햇반 20상자, 생활가전 상품가액 40여만 원 등)이 모였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주민, 복지관, 유치원, 민간단체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산2동은 이번 나눔장터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환경 교육과 나눔 실천을 결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주민과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 정착 ▲어린이 경제‧환경 교육 ▲지역사회 복지 확대 ▲세대 간 교류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보경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에게 나눔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어린이들이 경제와 자원순환을 배우고, 복지관과 주민이 함께 어울린 만큼 앞으로도 협력 기반의 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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