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한 중장기 계획 및 지정기부사업 추진 촉구

기부자 관심 높이고 체험형 답례품으로 지역 애착 강화해야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은 1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우리 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지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임을 밝히며, 시행 3년 차를 맞아 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이지현 의원은 “우리 구는 시행 첫 해 약 9천6백만 원, 지난해 약 1억 2천8백만 원을 모금하며 기금 조성에 힘써왔다”며 “그러나 중·장기 계획 부재와 기금 운용 성과분석 보고서의 한계로 체계적인 운영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4년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으로 도입된 지정기부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부자의 관심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타 지자체는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니, 우리 구 역시 적극적인 지정기부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2024년 20~30대 연령 기부자 비율이 45.5%로 전년 대비 7.9% 증가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답례품 개발이 필요”하며 “관광형 및 체험형 답례품으로 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역 애착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지현 의원은 “광주 동구, 대전 중구의 급성장 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 구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결속을 강화하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북볻울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본래 취지를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 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 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대통령이 돼 못 볼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며 손을 꼭 잡았고 이 대통령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얼굴이 낯익은 한 상인에게 이 대통령이 “더 젊어지신 것 같다”고 말을 건네자 상인은 “대통령님이 더 건강해지셔야 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또 다른 상인이 “성남시장 하실 때 꼬맹이던 아들이 중학생이 됐는데 대통령은 10년 전과 똑같다, 하나도 안 늙었다”고 말을 꺼내자 이 대통령은 “저는 제가 많이 늙은 줄 알았는데요?”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셀카 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었다. 이에 상인들은 “힘들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대통령님이 더 애써 달라”고 화답했다. ‘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