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4.3℃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6.4℃
  • 구름많음대전 16.9℃
  • 흐림대구 16.6℃
  • 울산 16.4℃
  • 광주 17.1℃
  • 부산 17.2℃
  • 흐림고창 17.5℃
  • 제주 17.8℃
  • 흐림강화 13.9℃
  • 흐림보은 15.8℃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5.7℃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IT/과학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중앙과 지방이 함께 모여 국정철학‧국정과제 전략 모색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9월 18일(목)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 개최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안준호)은 9월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민원동) 대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을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실행 전략 모색 및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간부 공무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 ▲‘5극3특’ 균형성장 전략,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방향에 관한 강연을 듣고,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먼저, 전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지난 9월 16일(화)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체계 전반을 설명했다.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다음으로,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지방의 성장이 곧 국가성장이 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5극3특’ 균형성장 전략이 지역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송경희 교수는 국가 인공지능(AI) 정책의 전략적 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공공행정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 활용 사례를 제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국정과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 해법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 실무 집행의 최고책임자인 시·군·구 부단체장이 함께 참여함에 따라, 정부 정책 방향이 일선까지 즉각 전파되고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국정과제 추진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기초자치단체 현장까지 신속하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오는 11월에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은 “이번 워크숍은 중앙과 지방의 핵심 리더들이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소통․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정부 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