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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현지인의 시선 “영화와 현실은 다르다.”

이라크 화가 '누르 제쌈' 인터뷰

▲ (사진 = '누르제쌈 갤러리' 제공)

 

최근, 한국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에 묘사된 이라크의 현실은 엄청난 괴리감이 있다. 이라크는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총리 취임 이후 민주주의의 정착과 안정된 정치환경으로 최근 한국기업과의 협력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K-콘텐츠를 소비하는 이라크의 젊은 세대들의 분위기 정착으로 인해 이라크 내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이며, 그로 인한 한국과 이라크 양국의 문화교류가 기대되는 상황에 있다.

인터뷰에 응해준 이라크의 화가 누르 제쌈은 K-콘텐츠만의 핵심은 정복의 서사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본인을 사랑하는 동시에 타인의 다른 모습조차도 인정하는 상호 존중의 스토리가 기반이 되어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는 세계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으며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극복의 서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이라크의 젊은 세대가 많이 보는 넷플릭스에 현실과 다른 본인의 국가 상황을 묘사한 것은 아쉽다며, 자칫 K-콘텐츠의 본질이 흐려지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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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학교로 찾아가는‘전문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진행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안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 유형을 다양한 심리검사를 이용해 알아본 후 전문직업인 멘토를 만나는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강진영(메이크업포에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문직업인 멘토로 참여했던 시간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물리치료사, 아나운서, 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 영화제작자의 만남 등 다양한 직업군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한정된 환경에서 만나기 어려운 유형의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와 직업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청소년과 학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업 및 진로, 성격 및 학교 부적응의 문제 등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상담이나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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