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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내년 통합돌봄법 전면시행 대비 제천형 돌봄 모델 개발 구축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문화복지국, 제천시보건소 등 관련 공무원 7명과 제천시의회, 건강보험공단지사, 보건·복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부터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통합돌봄법에 대비하여,

제천시가 선제적으로 지역특화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미 전국 최초로‘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을 시행해 어르신의 영양과 건강을 지원하고, 경로당을 지역 돌봄 거점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경험은 제천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의 초석이 되고 있으며, 의료·주거·돌봄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체계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과 연계하여, 분절된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하고 돌봄 거점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국적 변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이미 경로당 점심제공사업과 같은 선도적 정책을 통해 통합돌봄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끊김없이 이어지는 제천형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용역을 보완하고, 내년 법 시행 이전에 실질적으로 작동 가능한 제천형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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