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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의 부동산 칼럼] 용도는 변하지만 입지는 변하지 않는다.

 


모든 토지는 서로 다르기에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이건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겁니다.

당연히 좋은 입지에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것도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어떤 입지가 좋은 입지일까요?

우리는 집을 볼 때 나름의 선택 기준을 가지고 입지를 따져봅니다.


1. 지하철과는 어느정도 거리인지?

2. 고속도로와 대중교통은 어떤지?

3. 관공서와 학교는 어디에 있는지?

4. 마트는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집을 볼 때 이런 것 들을 중요하게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집을 계약합니다.

하지만 땅에 투자할 때는 어떤 입지가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땅은 어렵다고 말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파트나 상가보다 쉬운 것이 땅입니다.

다만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서 막연히 두려운 것이고

핵심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땅을 볼때도 아파트를 선택하듯이 주변에 호재와 어느정도 거리인지를 따져보면 간단합니다.

내 땅 주변에 교통망 어떻게 형성되는지?

내 땅 주변에 일자리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지?

내 땅 주변이 어떻게 개발이 되는지?


물론 아파트와는 다르게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확정 된 계획은 서류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핵심인 입지를 벗어나서

지목을, 용도를, 땅의 모양을 따집니다.

이건 핵심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입지입니다.

입지가 좋다면 용도는 바뀝니다.


하지만 용도가 좋다고 입지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토지 투자의 핵심은 용도지역이 바뀔 곳을 선점하는 것이지

용도지역이 좋은 곳을 선점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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