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김태욱의 부동산 칼럼] 용도는 변하지만 입지는 변하지 않는다.

 


모든 토지는 서로 다르기에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이건 자세히 설명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겁니다.

당연히 좋은 입지에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것도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어떤 입지가 좋은 입지일까요?

우리는 집을 볼 때 나름의 선택 기준을 가지고 입지를 따져봅니다.


1. 지하철과는 어느정도 거리인지?

2. 고속도로와 대중교통은 어떤지?

3. 관공서와 학교는 어디에 있는지?

4. 마트는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집을 볼 때 이런 것 들을 중요하게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집을 계약합니다.

하지만 땅에 투자할 때는 어떤 입지가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땅은 어렵다고 말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파트나 상가보다 쉬운 것이 땅입니다.

다만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서 막연히 두려운 것이고

핵심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땅을 볼때도 아파트를 선택하듯이 주변에 호재와 어느정도 거리인지를 따져보면 간단합니다.

내 땅 주변에 교통망 어떻게 형성되는지?

내 땅 주변에 일자리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지?

내 땅 주변이 어떻게 개발이 되는지?


물론 아파트와는 다르게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확정 된 계획은 서류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핵심인 입지를 벗어나서

지목을, 용도를, 땅의 모양을 따집니다.

이건 핵심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입지입니다.

입지가 좋다면 용도는 바뀝니다.


하지만 용도가 좋다고 입지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토지 투자의 핵심은 용도지역이 바뀔 곳을 선점하는 것이지

용도지역이 좋은 곳을 선점하는 것이 아닙니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총리,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 위한 소비자주권 확립 필요성 강조 (포탈뉴스통신) 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김성숙 계명대 교수)는 9월 2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5개 안건을 의결하고 논의했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8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위원(15명) 및 한국소비자원장으로 구성되며, 범정부 소비자정책을 수립‧조정하고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기술진보와 디지털 혁신 등으로 소비자가 외형적으로 접하는 제품의 품질은 향상되고 있지만, 소비자가 누리는 실질적 권리는 여전히 제약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면서, “소비자주권을 공고히 하여 새 정부의 비전인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불공정관행 등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철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건 1. 2024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 소비자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