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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교육특성화프로그램·청년지원사업 38개 사업 순항중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라는 추진 전략 아래 추진하고 있는 교육특성화 프로그램 15개 사업 및 청년지원사업 23개 사업이 현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격차 없는 성장을 위한 학령별 맞춤형 교육특화사업 15개 사업에 812백만 원을 지원하여 9,710명의 학생이 참여(’25.9월기준)하고 있다.

 

2024년 10개 사업·708백만 원과 비교하여 12.8%의 예산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6개 신규사업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참여 및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중학생들의 진로탐색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4개의 신규사업은 1,35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 진로특강 내:일’은 서울대 교수, AI 전문가 등 명사를 초청하여 9회·1,008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설계와 탐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학교별 및 권역별 특강 등 8회를 계획하고 있다.

 

국제학교 학생들의 지역이해를 돕고 지역학생과의 교류를 위한 ‘서귀포와 친한 친구들’프로그램은 제주 4·3, 제주올레, 숲체험을 테마로 5회·233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국제학교 포함)과 국제교류도시 청소년 48명이 참여한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2025년 8월)’는 제주가치를 공유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100%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대입준비 프로그램인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는 입시설명회 및 대입 1:1 컨설팅에 637명의 학생·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대입 1:1 컨설팅은 동·하계 방학동안 277명의 학생·학부모가 참여했고, 입시설명회는 3회·360명이 참여하여 98.8%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하반기에는 대입과 연계하여 관내 고등학생 251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컨설팅 및 모의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4월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를 구성하여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있다.

 

학교+마을+동문회+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협의체는 총 13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신례초·창천초·대정서초 3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 유학(4개교 22명)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11월에는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농어촌 유학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의 참여와 자립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일자리·주거·참여권리 등 5개 분야·23개 사업·72억 원의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 우선선발, 청년지원 예산 할당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부여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 청년할당제를 도입하여 4개 분야·11개 사업·14억 원의 청년할당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교육, 문화·예술, 창업·일자리 등 5개 분과에서 24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5건이 반영되어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10월 개최 예정인 ‘제4회 청년이음캠프’는 청년들의 소통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청년문화를 공유하며 청년과 전 세대를 이어줄 청년이음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 서귀포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수요가 높은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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