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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대장 안성의 '힙'한 변신, 2025 안성문화장 페스타 개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본행사 개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먼저 선보여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안성맞춤랜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문화장 페스타 – 힙크래프트 편집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조선 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의 역사성과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 축제로, 올해는 ‘힙트레디션(Hip-Tradition)’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장 전체를 하나의 ‘힙크래프트 편집숍’으로 구성해 안성을 대표하는 19명의 문화장인과 문화상단 24개 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50여 팀 이상의 공예 작가들이 참여한다. 독창적인 수공예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뮤지엄숍을 둘러보듯 작품을 감상하거나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장인의 공예 체험 클래스 ▲공예 자판기 ▲공예 디저트 카페 ▲복조리 빨리 만들기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 앞서,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스타필드안성에서 ‘안성문화장 페스타’ 사전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19명의 문화장인을 미리 만나 작품을 만들어보는 미니 클래스와 제품 쇼케이스 등이 마련돼 축제의 매력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다.

 

안성시는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안성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며, 문화도시 안성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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