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금)

  • 흐림동두천 12.8℃
  • 흐림강릉 9.4℃
  • 흐림서울 16.2℃
  • 흐림대전 13.4℃
  • 흐림대구 10.9℃
  • 흐림울산 9.8℃
  • 흐림광주 14.9℃
  • 흐림부산 12.6℃
  • 흐림고창 12.3℃
  • 제주 16.3℃
  • 흐림강화 12.7℃
  • 흐림보은 11.3℃
  • 흐림금산 11.5℃
  • 흐림강진군 13.7℃
  • 흐림경주시 8.1℃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 대통령 , 제44차 국무회의 주재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에 제44차 국무회의가 열렸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률과 국회증언감정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4건과 법률안 11건, 대통령령안 16건 그리고 일반안건 4건, 이렇게 총 35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먼저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국정자원 화재 수습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고, 전 부처별로 관련 시스템 점검 결과와 대응 계획을 검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부처의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스템 정상화와 혼란 최소화에 전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행정망 공백을 악용한 해킹이나 피싱 등의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번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서 국민 안전과 보안 관련 미비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추석을 앞두고 '최근 물가 동향 및 추석 물가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토의했다. 한국은행, 기재부, 공정위, 농식품부 순으로 발제가 이어졌고, 국무위원들의 토론이 뒤따랐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반적인 물가 수준 측면에서 식료품 물가가 지나치게 상승해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농축산물·가공식품·외식 등 먹거리 물가가 지난 5년간 25% 상승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과점적 시장구조와 비효율적 원재료 가격 결정 구조 등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식료품 가격 수준이 OECD 평균의 1.5배 이상이며, 특히 설탕, 밀가루, 빵 등이 30% 이상 상승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보고에 대해 국민 식생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다른 나라보다도 비합리적으로 가격이 높은 것에 대해 유통 구조의 문제, 제도 악용의 문제를 근본적인 원인부터 꼼꼼히 분석하여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정하라고 지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상정 안건 심의중 보류된 한 건을 제외하고,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보류된 안건은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안이다. 이 개정안은 조업 중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에 자신의 위치를 통지하도록 되어 있는 의무를 위반한 어선에 대해서 현행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한 조항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개정안 수준의 벌금보다 높은 금액의 과태료가 예방 효과 측면에서 더 나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최종 보류하고, 해수부에서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국무회의에서 지난 8월 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310억 600백만원에 대한 지출을 원안 가결했다.

 

정부조직 개편으로 인한 부처 간 업무 조정과 또 이에 따른 부처 간 협조가 더욱 긴밀해져야 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는 것이 이번 정부의 최대 과제”라고 말씀하시고, “관계장관회의를 자주 개최하고 주요 사항은 자신에게도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 국무위원들에게 “여러분이 어떻게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소관 사무의 권한을 최대치로 사용하고, 또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과를 내는 정부, 효능감 있는 정부를 만들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어 대통령은 “일 잘하는 공무원은 칭찬이나 포상도 많이 하고, 반면에 기강이 해이해진 공무원은 엄정하게 처벌할 것”을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하면서 “신상필벌이 분명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세월호 기억식 참석…"국민 생명·안전 빈틈 허용 않을 것"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6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직접 참석한 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취임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억식에 방문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 같이 전했다. 전 대변인은 "이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억식의 주제는 '안전한 국가, 약속을 넘어 책임으로'다. 행사는 희생자 304명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주제 영상, 추모 공연, 단원고 재학생 편지 낭독, 추도 사이렌 묵상 순으로 진행됐다.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재난참사 피해자,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정치권 인사와 시민 등 약 1800명이 참석했으며, 4·16 합창단이 추모 공연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그 절절한 기록을 하나하나 남기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