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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김현철의원, 호우로 인한 육지쓰레기 해양 유입 피해, 근본 대책 마련 촉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김현철 의원(국민의힘·사천2)은 5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 서부권 해양환경 보전과 어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는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를 비롯하여 산청·하동·진주 지역의 피해가 막심한 것과 또 하나 심각한 문제는 남강댐 방류로 인해 사천만, 거제, 남해 해역에 대량의 육상 쓰레기가 유입된 것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른 문제 제기이다.

 

실제 이번 폭우로 남강댐 방류된 이후 사천만 일대는 쓰레기와 부유물로 뒤덮였고, 바다가 황토빛으로 변하는 등 해양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김 의원은 댐에서 떠내려온 육상 쓰레기가 항만 일대를 오염시켜 어민들의 조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엔진 냉각수 구멍이 쓰레기로 막혀 출항 자체가 어려울 정도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또한 진양호 방류로 해상으로 유입된 쓰레기의 양이 약 1,400만 톤에 달하며, 사천만을 넘어 삼천포항과 남해 강진만까지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어촌계에서는 조업이 장기간 중단됐고, 전어철 조업 불가로 삼천포항 전어축제 개최에도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하천 상류에서 방류한 쓰레기 처리는 전부 하류 지자체와 어민의 몫이 되고 있다.

 

국비 지원이 일부 가능해졌지만 이는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는 ▲ 경남도·사천시·거제시·진양호 수계 시군·해양관리공단·수자원공사 간 협의체 구성 ▲ 호우 시 육상 쓰레기 유입 원인 및 방지 방안에 대한 전문기관 연구용역 실시 ▲ 해양 폐기물 처리 예산 확대 및 도 해양항만과 내 전담 부서 신설 ▲ 해상 쓰레기 수거용 특수 선박 건조 및 사천·거제 지역 추가 배치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한 호우는 앞으로 더 빈번해질 것을 우려하며 단순한 복구가 아닌 예방 중심의 종합대책으로 전환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도와 수자원공사,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양쓰레기 관리체계를 마련해 도의회에 보고해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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