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
  • 구름조금강릉 2.6℃
  • 구름조금서울 0.9℃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2.9℃
  • 맑음광주 3.4℃
  • 맑음부산 7.9℃
  • 맑음고창 2.7℃
  • 맑음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1.7℃
  • 구름조금보은 -3.3℃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주현영, 불신과 신뢰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 현재 진행형!

 

(포탈뉴스통신) 전여빈과 주현영의 관계가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불신과 신뢰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김영란(전여빈 분)과 백혜지(주현영 분)의 관계성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영란과 백혜지는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저택에서 각각 경호원과 가사도우미로 처음 만났다. 백혜지는 김영란을 보자마자 같이 밥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가는 친구가 되자고 요청했지만 가난으로 인해 하루하루가 버거웠던 김영란은 백혜지에게도 벽을 치기 바빴다.

 

하지만 가성호 회장이 죽고 김영란이 상속인으로 떠오르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백혜지가 가성호 회장의 유산을 노린 가선영(장윤주 분) 남매의 습격으로부터 김영란의 탈출을 도와주면서 본격적으로 김영란의 인생에 끼어들기 시작한 것.

 

특히 백혜지는 가선영의 지시로 김영란을 찾아다니는 최집사(김재화 분), 양철수(황재열 분)에게 미묘한 태도를 취하는 한편, 김영란의 행방을 알고 있는 이돈(서현우 분)을 내내 쫓아다니며 김영란이 어디있는지 캐묻는 등 의미심장한 행보를 보였다.

 

심지어 가성호 회장의 비밀 서재에 몰래 숨어들어 김영란이 있는 곳을 알아낸 뒤 그녀를 쫓아 무창마을에 내려가기까지 해 백혜지의 진심을 더욱 궁금케 했다.

 

김영란 역시 ‘친구’라는 명목으로 저를 쫓아 무창까지 내려온 백혜지의 마음을 내내 의심하고 있던 상황. 이에 김영란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백혜지를 제 눈앞에 두고 지켜보기 위해 그녀의 장단을 맞춰주기로 결심했다.

 

같은 집에서 먹고 잘 뿐만 아니라 백혜지를 발레 교사로 무창 이선 유치원에 취직시켰고 함께 일을 하는 동안 어느새 김영란의 마음속 경계심도 조금씩 풀어지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무창마을에 들어온 외지인 길호세(양경원 분)의 존재는 김영란과 백혜지의 관계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했다. 길호세의 등장과 동시에 검은 그림자의 습격을 받으면서 신변이 위험해졌기 때문.

 

날을 세우며 무창을 떠나라는 김영란의 말에 백혜지가 서운한 티를 내면서 두 사람의 사이도 다시 멀어지는 듯 보였다.

 

그러던 중 길호세를 수상쩍게 여기던 백혜지는 김영란과 길호세가 단 둘이 사라지자 두 사람을 찾아 나섰다. 이어 김영란을 죽이려는 길호세를 저지하다 되려 칼을 맞고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김영란도 본인을 구하려다 다친 백혜지를 보며 패닉에 빠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렇듯 백혜지를 향한 김영란의 경계와 의심에서 비롯된 두 사람의 관계는 인생 리셋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점점 다른 온도를 띠고 있다. 가성호의 유산을 노리고 김영란을 죽이려는 가선영의 공격도 거세지고 있는 만큼 나란히 위기에 놓인 김영란과 백혜지의 앞날이 궁금해진다.

 

위기를 계기로 더욱 돈독해질 전여빈과 주현영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여자 부세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