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평군과 양평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2월 출범을 목표로 양평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임원 후보자를 20년 9월 29일부터 공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등기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마감일(10월 14일) 18:00 이전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하다. 기타 응모자격 및 전형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대상 인원은 상임 이사장 2인, 비상임 이사 18인, 비상임 감사 2인으로 최초 공개모집에서 최소 응모인원(상임 이사장 5인, 비상임 이사 27인, 비상임 감사 3인)에 미달할 경우 재공고를 실시하게 된다.

상임 이사장 후보는 1차 서류 및 2차 면접심사, 비상임 이사 및 감사 후보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권자의 임명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되는 인원은 상임 이사장 1명, 비상임 이사 9명, 비상임 감사 1명, 총 11명이다.

양평문화재단의 이사장은 재단을 대표하며 재단의 업무를 총괄, 소속 직원의 지휘·감독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선발된 임원 중 이사는 재단 운영관련 주요사항의 심의·의결, 감사는 재단의 재산상황 및 회계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하여 지난 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심의를 통하여 임원 자격요건 및 채용인원, 심사기준 등 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