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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군산새만금항 이‧통장 현장교육 개최

군산항과 새만금항신항 현장 방문 통해 항만의 중요성 인식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30일, 군산항과 새만금항신항 일원에서 관내 이·통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군산새만금항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일반 시민의 접근이 제한된 항만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항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한 새만금항신항 2개 선석이 내년에 개항 예정으로 직접 현장을 보고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군산항 외항관리실에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로부터 군산항의 역사와 기능, 운영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어 이해력을 높였다.

 

이후 컨테이너부두, 양곡부두, 자동차부두 등 주요 부두시설을 둘러보며 항만 운영 현황과 하역작업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다음으로 새만금33센터로 이동한 일행은 무녀도, 신시도, 비안도 등 군산시의 6개 유인 도서로 둘러싸여 건설되고 있는 새만금항신항 관련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새만금항신항 공사 관계자로부터 신항 건설현황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신항 현장을 경유하면서 현장교육을 마무리했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이·통장들은 “보안구역이라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곳을 직접 둘러보고, 전문가들에게 항만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군산항과 새만금항신항이 향후 하나의 항만으로서 성장해 나갈 미래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군산항과 새만금항신항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이 한층 제고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만금항신항은 군산 해역에서 건설되는 항만으로, 신항 관련 사업 공유수면 허가도 군산시에서 계속 처리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신항 관할권 확보와 지역 발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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