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1.2℃
  • 박무대전 9.8℃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11.7℃
  • 맑음제주 20.0℃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14.4℃
  • 맑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IT/과학

서울AI재단, SCEWC 2025 서울관 운영… AI 도시혁신 전략 제시

서울 혁신기업 15개사, AI 도시정책과 기술 소개 …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서

 

(포탈뉴스통신) 서울AI재단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엑스포 월드콩그레스(이하 SCEWC)에서 ‘AI 도시 서울(AI City Seoul)’을 주제로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CEWC는 바르셀로나 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도시를 위한 시간(The Time for Cities)’를 주제로 하며, 약 850개 글로벌 도시와 86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서울AI재단과 강남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서울관은 약 57평(188㎡) 규모로 조성되며, 15개 혁신 기업이 함께 참가해 AI 기반 도시 혁신과 기업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재단은 SCEWC 2019에서 서울관을 첫 선보인 이후 올해로 6회째 서울의 스마트시티·AI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서울관을 공동으로 주관하는 강남구는 강남 특화 스마트도시 정책을 선보인다. 강남구는 2023년 SCEWC 어워드에서 ‘프로젝트 부문-안전·회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공공안전, 환경모니터링 등 구민 체감형 서비스 중심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며, 해외 도시 및 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서울관은 정책존, 홍보존, 기업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책존에서는 서울시와 재단의 AI 행정서비스, 디지털 포용, Urban AI 연구소 등 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홍보존에서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및 서울형 시민 체감형 AI·디지털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 기업존에는 도시안전, 에너지, 모빌리티, 데이터 등 AI 기반 도시 혁신 분야의 15개 서울기업이 참여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비즈니스 상담과 IR 피칭을 통해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참여기업은 ▲카이로스랩(AI 로보틱스 소재개발 플랫폼) ▲엘비에스테크 (AR 기반 보행안내) ▲드로미(드론AI 도로 모니터링) ▲드림가이드컴퍼니 (디지털 도면 기반 안전관리) ▲이플로우(그린수소·마이크로모빌리티) ▲그라운드원(AI 건물 에너지 제어) ▲업사이트(AI 건축공정관리) ▲틸다(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인텔리빅스(비전AI 영상관제) ▲볼트크리에이션(지능형 CCTV 솔루션) ▲모넷코리아(IoT 안전관리) ▲리무빙컴퍼니(3D 동작 인식·분석) ▲어플레이즈(AI 음악 큐레이션) ▲덱스터크레마(생성형 AI 광고 자동화) ▲큐빅(공공 LLM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이다.

 

또한 서울관에서는 행사 전 기간 동안 서울의 스마트시티·AI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5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이 진행되며, 파리동부연합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MIT 센서블시티랩, 아람코, SCEWC 등 글로벌 AI‧스마트시티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와의 협력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제5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은 ‘AI‧스마트시티의 안전·혁신·연결(Safety, Innovation, and Connectivity of Smart City)’을 주제로 재단·강남구와 더불어 영국, 아랍 에미레이트, 벨기에 등 주요 도시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디지털· AI 정책 전략을 공유한다.

 

11월 5일에는 파리동부연합(Paris Est Marne et Bois)과의 업무협약식이 체결되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도시정책, 시민 참여 데이터 활용,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협력 간담회에서는 MIT 센서블시티랩의 카를로 라띠 소장과 AI 공동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아람코의 살렘 알 후라이시 수석 부사장과 AI 도시 혁신 협력 방안을, SCEWC의 우고 발렌티 대표와 글로벌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은 AI와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도시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며, “SCEWC 2025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솔루션과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매력도시, AI City 서울’의 비전을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내년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 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제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한지 정확히 5개월째 되는 날"이라며 "불법 계엄의 여파로 심화한 민생경제 한파 극복을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비상한 각오로 임했고, 다행히 지금 우리 경제는 위급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주가지수도 4000을 돌파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협력으로 주가를 옥죄던 지정학적 리스크, 지배구조 리스크, 시장 투명성 리스크가 일부 개선되고, AI 등 산업경제 정책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여기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이 현명한 선택!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