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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년·예술·지역이 어우러진 ‘서남예술장’ 개최

14~16일 인쇄의 거리서 아트 마켓·전시 등 다채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광주 기반 시각예술단체 1995헤르츠(Hz)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서남예술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서남동 인쇄의 거리 일대에서 ‘서남예술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트마켓, 공공예술 전시, 인쇄 소리를 접목한 DJ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년 예술인과 지역 주민, 상인이 함께 참여해 예술과 인쇄의 융합을 통해 서남동 일대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남예술장’은 지난 2022년 금수장관광호텔에서 열린 '계림보부상–금수예술장'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아트마켓&축제로, 청년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확장하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서남예술촌 조성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서남장’과 ‘예술장’ 두 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서남장은 서남동의 장소성과 인쇄문화의 정체성을 탐구해 지역 산업 유산을 예술로 재해석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예술장은 지역 안팎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작품 전시·판매 및 교류를 이어가며 창작 기반을 넓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동구 청년센터 ‘아지트’와 연계해 청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소개하고, 아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의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남예술장은 청년 예술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쇠퇴한 인쇄거리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께서 서남동을 찾아 청년들의 작품과 서남동만의 특별한 매력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서남예술촌, 동구 청년센터 아지트 등과 연계한 다양한 청년문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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