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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창녕군보건소, 2025년도 건강증진사업‘7관왕’달성 쾌거!

모자보건·영양관리·정신건강·치매관리 등 전 분야 석권‘건강증진 으뜸 지자체’우뚝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사업평가에서 전 팀이 총 7개 분야의 상을 휩쓸며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창녕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임신·출산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치매 관리, 정신건강과 영양 관리로 성별, 계층, 지역을 아울러 틈새 없이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먼저, 모자보건 및 영유아 건강증진 사업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자보건 향상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군 단위 최우수“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차별 없는 공평한 출발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찾아가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분야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다. ▲영양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영양관리 계획 수립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양 관리 시행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정신건강 분야에서도 탁월한 보건 행정력을 입증했다.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자살 예방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여 포상금도 획득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치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2주기)에서 ‘A등급’을 달성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남 도내 유일한 2회 연속 최우수 군으로서, 전국 10% 이내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이번 7관왕 달성의 쾌거는 보건소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건강 창녕! 창창한 창녕! 행복한 창녕군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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