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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빗물펌프장 관리, 육상진흥센터 운영현황 등 현안 점검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4일, 도시관리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노곡동 침수사고와 관련한 빗물펌프장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육상진흥센터 운영 활성화를 촉구하는 등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도로시설물의 안전점검 현황을 살펴보고, 도로시설물의 내진 확보율 100% 달성을 위해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내진보강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기를 주문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대구실내빙상장의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공사 진행 상황과 재개장 일정을 점검하고, 휴장으로 인한 공유재산 임차인의 손실 보상 계획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두류수영장의 보수공사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보다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노곡동 침수사고와 관련해 도시관리본부의 빗물펌프장 관리 부실 및 늑장 대응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추궁하고, 향후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시설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수배전반 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계약 다변화와 관리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노곡동 고지배수로와 빗물펌프장의 관리체계 이원화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침수 이후 주민 피해를 면밀히 파악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하중도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동구1)은 공원 내 러닝크루 관련 민원 증가에 따라 단체 달리기 금지 조치의 적정성과 효과를 점검하고, 공원 내 위법행위 단속 현황을 짚어보며 실효성 있는 공원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공원 이용질서 확립을 위한 세심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사업소 통합 이후 업무 효율성 저하 등 문제점을 짚어보며 개선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육상진흥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공공위탁 체육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김주범 위원(달서구6)은 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과정에서 무료급식소 이전, 어르신 여가공간 마련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성매매피해상담소 운영이 형식적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사업 검토를 주문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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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뚝섬 수상활동 안전점검 보도자료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4일 오후, 한강에서 수상활동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뚝섬 일대를 방문하여 수상안전 교육, 레저활동, 한강버스 운항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상활동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총리는 먼저,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 수상안전체험, 수상스포츠동아리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한강수상안전교육장을 방문하여 변영수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으로부터 교육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한강버스 운항 이후 학생들의 교육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운항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학생 안전관리와 교육 일정 운영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총리는 수상레저업체(선스키)를 찾아 봉선재 대표로부터 레저활동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강버스 운항 이후 수상스키 활동에 각종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는 현장보고를 듣고 향후 충돌 등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뚝섬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아 접안 절차, 항행 질서, 이용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특히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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