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12.8℃
  • 구름조금강릉 13.6℃
  • 구름많음서울 13.2℃
  • 구름조금대전 14.3℃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4.3℃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4.2℃
  • 구름조금강화 13.3℃
  • 구름많음보은 11.9℃
  • 구름많음금산 12.2℃
  • 구름많음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서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맞춤형 상담 3회차 성료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검단노인복지관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맞춤형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3회차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회차는 9월 서구노인복지관 1회차, 10월 연희노인문화센터 2회차에 이어 진행됐다.

 

서구는 관내 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무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상담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이날 상담에는 제5기 서구 마을세무사 이흥현 세무사가 참여해 상속·증여, 양도소득세 등 주민 문의가 많은 세목을 중심으로 총 5건의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을 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지만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몰랐던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에서는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일부 어르신들은 추가 상담을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3회차 상담까지 많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세무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맞춤형 세무 상담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있는 만큼, 내년에는 복지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세무사 재능기부와 복지기관의 협력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세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서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UAE 100년 동행…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 (포탈뉴스통신)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수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UAE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UAE는 중동·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며 "양국 간 협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 아크 부대라는 것으로 명확하게 특정지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의 협력 관계가 정말로 더 넓게, 더 깊게, 더 특별해지길 바란다"면서 "확고한 신뢰와 상호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 어떤 외교의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후퇴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지금껏 쌓아온 특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관계가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선친인 고(故)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을 언급하며 "(UAE는) 세계 6대 산유국인데도 불구하고 자원이 아닌 기술, 민간 개발을 통해 경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