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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 남구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 6탄, ‘무거동대학로상가 스탬프 투어’ 하고 쿠폰 받자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울산과학대학교 옆 골목상권 일원에서 무거동대학로상가번영회(회장 황진구) 주관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주간 ‘무거동대학로상가 스탬프 투어’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거동 울산과학대학교 인근 골목상권을 알리고 침체된 상권 내 소비 촉진을 이끌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인회가 직접 기획했다.

 

‘무거동대학로상가 스탬프 투어’는 소비자가 행사 기간 중 울산과학대학교 옆 상가 3개소를 이용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 6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가 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과학대학교 옆 상가는 카페, 분식, 한식당 등 다양한 맛집을 비롯한 40여 개의 상가로 골목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나, 학생 수 감소, 온라인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점차 방문객이 줄어들어 활기를 잃고 있는 골목상권이다.

 

이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던 소상공인들이 소비촉진 방안을 찾고자 상인회를 만들고 남구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신청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직접 고민하고 기획하고 만들면서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무거동대학로 상권을 잘 알게 되고, 소비도 많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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