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구름조금동두천 12.9℃
  • 맑음강릉 15.9℃
  • 구름조금서울 13.2℃
  • 맑음대전 15.2℃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4.3℃
  • 구름조금제주 16.3℃
  • 구름조금강화 13.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제주도, 해녀가 직접 전하는 삶과 바다 이야기

해녀박물관, 문화가 있는날 ‘불턱토크쇼 및 체험행사’운영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 특별전시와 연계해 현직 해녀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해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불턱 토크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해녀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해녀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6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해녀 바당 작품전' 특별전 참여 작가인 신례어촌계 해녀와 함께하는 ‘테왁망사리 키링 만들기’와 해녀들이 입었던 낡은 고무옷에 남기는‘고무옷 응원 메시지 쓰기’체험이 함께 운영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불턱 토크쇼'는‘자랑스러운 제주해녀’라는 주제로 오랜 세월 물질을 해온 노련한 해녀들과 젊은 해녀가 함께 물질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날 해녀박물관 입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녀의 삶과 해녀공동체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들을 수 있는 문화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해녀문화의 가치와 보존·전승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이집트,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중동 평화 기여…경제 협력 확대"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이집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에도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집트 수도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알시시 대통령과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와 알시시 대통령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양국 관계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평화·번영 그리고 문화 융성을 위해 '공동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러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더 공고하게 하고, 함께 문화 강국으로서 외연을 넓히고, 한반도와 중동 평화를 위한 연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이집트는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며 "알시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저는 이집트가 가자 지구 휴전과 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