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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여는 ‘문화도시 춘천’ 제2막 본격 가동

12월 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서 시민과 함께 지난 성과 공유

 

(포탈뉴스통신) 춘천 문화도시 정책의 제2막을 여는 비전 무대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이 3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도시 제2막 우리의 무대, 춘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지난 5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5년 문화도시 정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공연과 영상, 전시가 어우러진 축제형 구성으로 하나의 공연축제를 즐기듯 춘천 문화예술의 오늘과 내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춘천마임축제, 춘천인형극제, 춘천국제고음악제를 비롯해 춘천을 대표하는 예술축제와 함께 온세대합창페스티벌 합창단, 아라댄스 아카데미 ‘아라키키’ 등이 참여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춘천 문화도시가 지향하는 ‘시민과 예술이 함께 만드는 도시’를 무대에서 구현한다. 이러한 흐름은 이번 행사의 제목인 ‘문화도시 제2막 우리의 무대, 춘천’에도 담겨 있다.

 

춘천은 지난 5년 동안 축제형 문화 프로그램과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생활문화 활동,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장해 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시민과 함께 확인하고 문화·관광·지역경제로 확장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방향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 계획이다.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커뮤니티가 도시의 주인공이 되는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춘천’도 이어간다.

 

춘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법정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문화도시 정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시민 참여 기반 확산, 지역 예술단체 협업 강화, 그리고 축제·출판·공간 프로젝트 등에서 창의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지역 출판 프로젝트 ‘로컬 씨, 어디에 사세요’가 2024 한국지역출판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출판 생태계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빈집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프로젝트는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수상으로 주목받았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온세대 합창페스티벌’도 문체부 2024 생활문화진흥 우수사례에 선정돼 전국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문화도시 정책은 예술 생태계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만들고 있다. 로컬 브랜드와 창작자, 예술축제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되며, 춘천마임축제가 문체부 로컬100지역문화대상을 받은 것 역시 이러한 흐름을 보여준다. 춘천은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도시로서 지역 간 교류와 협력 모델 확산에도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예술로 성장하는 도시’를 향해 시민과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문화도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새로운 축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춘천의 예술적 정체성과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문화도시 춘천의 제2막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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