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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아동보호체계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원가정 복귀 지원부터 자립 청년까지…혁신 정책으로 아동의 행복 지킨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아동보호체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전한 성장을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요보호아동 발생부터 보호 종료 후 자립 지원에 이르기까지, 아동보호 전 분야에 걸쳐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을 확대하며 아동보호체계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역할을 강화하여 신규제도 안내 및 역량 강화에 힘썼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인품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주거 지원, 취업 연계, 멘토링을 강화했다. 인품 자립주택과 삼성 희망디딤돌센터 운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하며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했다.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양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아동 용돈 및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을 증액하는 등, 직접적인 보호 분야도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기능 보강을 통해 아동양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건강하고 안정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보호대상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체계 구축사업’으로, 이 사업은 학대 피해 아동 등 요보호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발달 문제 중증화 예방을 목표로 한다. 면밀한 아동 상태 검토와 복귀 계획 수립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이 제도는 2026년에도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는 보호아동들의 안정적인 보호와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호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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