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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천군, AI와 사람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AI 기술과 지역돌봄 사업을 결합한 고독사 예방 모델 주목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이 AI 기반 안부확인 기술과 지역 돌봄사업을 결합한 고독사 예방 모델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이 운영 중인 ‘서천살피미’는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사용량을 분석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이상 신호가 포착되면 담당 공무원이 즉시 연락 또는 방문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주 1회 AI 자동안부전화 서비스가 더해져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빈틈없이 관리되는 체계를 갖췄다.

 

군은 기술 기반 감지체계와 더불어 ‘찾GO 알리GO 돌보GO’ 발굴사업, 음료전달 안부확인 사업인 ‘안녕한 서천살기’, 읍면별 특성에 맞춘 ‘1읍면 1특화사업’, 지역 교류공간 ‘서천사랑방’ 등 생활밀착형 돌봄사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위험 징후를 찾아내는 지역 감시망 ‘가치있는 투데이’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AI가 위험 신호를 포착하고 공무원과 지역사회가 직접 발걸음을 옮겨 확인·지원하는 돌봄체계가 서천군의 강점”이라며 “기술과 공동체가 함께 움직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의 고독사 예방 모델은 인구감소 지역에서 새로운 복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AI 기반 복지기술을 고도화해 더욱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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