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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신현생활문화센터 '라운드테이블' 취향 골든타임 개최

‘체험을 통해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과 공간 활용 아이디어 수렴, 고산생활문화센터 높은 호응에 힘입어 생활문화 열기 이어간다’

 

(포탈뉴스통신) (재)광주시문화재단 광주시생활문화센터는 고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 취향, 골든타임!' 1차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12월 6일과 13일 신현생활문화센터에서 2차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 취향, 골든타임!'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생활문화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직접 생활문화센터의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을 함께 논의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고산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2일과 29일, 센터 공간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 뒤 파트별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산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직접 만들어보는 칼림바와 기초 연주 ▲오포도서관과 연계한 북퍼퓸·핸드크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공간을 몸소 경험해 본 뒤, “이 공간에서 어떤 활동과 프로그램이 어울릴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센터에 바란다’를 주제로 퍼즐 조각에 의견을 적어 완성하는 ▲희망 퍼즐 만들기 ▲온라인 특별 라운드테이블(생활문화 수요조사)을 병행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의견 수렴 창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생활문화센터의 운영 방향과 공간 활용, 주민참여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센터를 직접 둘러보고 설명도 듣고 체험까지 해보니 이 공간이 어떻게 쓰이면 좋을지 더 선명하게 그려졌다”라며 “새로 문을 연 생활문화센터가 이웃과 취향을 나누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생활문화 거점시설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생활문화센터에서는 12월 6일과 13일 이틀간 미디어(더빙·사진)와 공예를 결합한 체험형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진다. 참여 주민들은 신현생활문화센터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발굴, 지역주민·생활문화 활동가와 함께하는 공간 활용 방안, 지속적인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12일 문을 연 고산생활문화센터(경기도 광주시 태봉로 193)와 10월 31일 문을 연 신현생활문화센터(경기도 광주시 머루숯길 70)는 올해 새로 문을 연 광주시 생활문화센터로, 생활문화 동호회의 소규모 모임과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 갈 예정이다.

 

오세영 (재)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주민들이 새로 개관한 생활문화센터를 직접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방향을 함께 그려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고산·신현생활문화센터는 물론, 이미 운영 중인 만선·광남생활문화센터까지 네 개 생활문화센터가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광주시 대표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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