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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김교흥 국회의원, 사상 최초 ‘인천 서구갑 국비 2,000억원 시대’ 열다

임기 초 인천서구갑 지역예산 551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올해 2,068억원 대거 확보

 

(포탈뉴스통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은 3일 `26년 지역구 예산으로 국비 2,06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위원장은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임기 중 사상 최초로 국비 2,000억원 시대를 여는데 성공했다”며 “`26년 서구 민생·미래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971억원 증가한 2,068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위원장이 이번에 확보한 국비 내역은 ▲인천대로 지하화(서인천IC~공단고가교) 161억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가정·신현·석남) 1,405억원 ▲인천지방국세청 건립 296.74억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신월IC~청라) 타당성 용역 17.9억원 ▲가좌1동 회복의숲 도시재생뉴딜사업 66.96억원 ▲가좌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30억 ▲서구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11.1억원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31억원 ▲신현동·석남동 일대 정원 조성 12.5억원 등이다.

 

인천대로 지하화(서인천IC~공단고가교) 사업은 지난 11월 3일 착공식이 열렸다. 방음벽, 옹벽 등을 철거하고 지하도로와 상부 공원녹지를 조성한다. 포스코건설이 참여한다. 2030년 지하화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인천대로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용도지역 추가 상향 용역(1종주거→2종주거)도 진행 중이다.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은 `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구 석남동부터 신현동·가정동을 지나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추가되는 스타필드 돔구장역은 `29년 상반기 개통이 목표다.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이 개통되면 서구에서 서울까지 36분 단축된다.

 

가정동 루원시티에 위치할 인천지방국세청 신청사도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지난 9월 4일 착공식에 들어갔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인천, 김포, 부천, 광명, 고양, 파주, 의정부, 포천 등 12개 세무서를 관할한다.

 

김교흥 위원장은 “예산 편성 단계는 물론 국회 심의, 본회의 의결까지 지역 예산을 지키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했다”며 “기재부, 국토부, 문체부 등 각 부처의 장·차관부터 실무를 담당하는 국장, 국회 예결위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설득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위원장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주민들의 민생을 살릴 마중물 예산이자 서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춧돌 예산”이라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현장에서 빠짐없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책임있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김교흥 위원장이 국회에서 확보한 인천서구갑 지역예산은 `22년 1,137억, `23년 1,204억, `24년 1,279억, `25년 1,097억원이다. 4년 연속 지역구 예산 국비 1,000억원 이상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김교흥 위원장은 올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44.5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사업내용은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서구도서관 리모델링, 동인천여중 체육관 전면보수, 가림초·가좌중 옥상 방수공사, 보건고 승강기 설치 공사 등이다.

 

한편 김교흥 위원장은 인천 문화자산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문체부, 기재부를 설득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용역 등 5억, 수도권문화유산연구센터 열린 수장고 조성 15억, 강화 전등사 남문 확장 예산 1.6억원 확보에도 성공했다.


[뉴스출처 : 김교흥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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