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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마지막 썸머' 이재욱최성은, 가벽 허물고 ‘하나’ 된 땅콩집… 설렘 폭발 ‘키스 엔딩’

 

(포탈뉴스통신) 이재욱과 최성은이 땅콩집을 새롭게 변신시켰다.

 

어제(6일) 밤 9시 20분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11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의 오랜 숙원이었던 천문대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조롭던 파탄고등학교 천문대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리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도하는 프로젝트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이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있음을 직감했고, 송하경(최성은 분) 및 마을 이장단 ‘파벤져스’와 의기투합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쳤다.

 

끈질긴 추적 끝에 드러난 진실은 충격적이었다. 전남진(안창환 분)과 창주(서동규 분)가 거액을 투자한 태양열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벌인 계략이었던 것.

 

결국 남진과 창주가 경찰에 연행되며 사건은 통쾌하게 마무리되었고, 도하와 하경은 백도영(이재욱 분)이 그토록 꿈꾸던 천문대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젝트를 마친 후, 하경은 도하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도하에게 시계를 선물하며, 포기했던 ‘헤르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라고 독려했다. 도하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아쉬움을 내비쳤지만, 자신을 생각하는 하경의 깊은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하경은 우연히 식당에서 서수혁(김건우 분)을 만났다. 두 사람이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 도하와 윤소희(권아름 분)가 깜짝 등장, 묘한 사각 구도를 형성했다.

 

여전히 다정한 하경과 수혁을 질투한 도하는 “우리 관계도 리모델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며 알까기 대결을 제안했고, 승부욕에 불타오른 네 사람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알까기 대결로 앙금을 털어낸 도하와 하경은 땅콩집으로 돌아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뜨거운 키스를 나누던 중 두 사람의 방을 나누고 있던 가벽이 무너져 내리는 해프닝이 발생했고, 이를 계기로 도하와 하경은 벽을 허물고 공간을 합치며 진정한 ‘하나’가 되었다.

 

반면, 오승택(안동구 분)과 이슬(정보민 분) 커플은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힘겨워하던 슬은 도하와 하경의 조언을 얻어, 속마음과 반대로 말하는 ‘송하경 게임’을 승택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승택은 “난 너랑 친구 못 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슬은 그의 냉정한 거절에 좌절했다.

 

방송 말미, 도하의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난 방을 본 하경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방에 침대가 단 하나뿐인 것을 발견한 하경이 도하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자, 도하는 “방은 하나인데 침대가 두 개일 리가 있냐”라는 능청스러운 해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침대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 엔딩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 파탄 이장님들 너무 좋아", "아 도하, 하경 가벽 부순 거 왜 이렇게 웃겨", "도영이랑 셋이 천문대 만들기로 했었네. 맴찢",

 

"승택, 슬 사이도 행복했으면", "드디어 만났다! 부녀상봉. 하경이 많이 성장했네", "연출이 참 좋다", "도하경 오늘 달달해서 이 썩을 것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최종회는 오늘(7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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