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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금산군보건소,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4차년도 계획 수립 착수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과제 수립 집중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 의료 발전을 위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을 수립에 착수했다.

 

보건소는 올해 추진된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 분석결과를 차기년도(2026년) 시행계획에 체계적으로 환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금산의 사람·가족·사회,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를 비전으로 3개 추진전략, 9개 추진과제,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는 중장기 계획의 추진전략인 △회복과 준비 △재생산과 돌봄 △연결과 통합·역량화를 바탕으로 보건사업 전반의 성과와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내년 보건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세부과제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감염병 대응, 모자보건, 치매관리 등 주요 보건사업 분야에서 우울·스트레스 선별검사 확대 및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예방접종률 제고,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치매 조기검진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기반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월 25일 보건소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계획의 완성도 향상을 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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