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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주군,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성평등가족부 주관 재인증… 2028년까지 자격 유지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통과해 2028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완주군은 지난 2017년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2020년 유효기간 연장,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정받으며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노력을 입증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등 각종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에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가족친화 제도 운영성과 ▲직장문화 만족도 ▲자체점검 이력 등이 포함되며, 인증은 3년 주기로 갱신된다.

 

완주군은 ▲가족사랑의 날(정시퇴근 캠페인) 운영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수유시설 및 산모휴게실 운영 ▲근로자 건강검진 및 체력단련실 운영 ▲가족참여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제도와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어 자부심과 함께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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