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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열린교육바우처 사업 대상자 모집

시, 오는 19일까지 2026년 열린교육바우처 수강생 323명 동 주민센터 통해 모집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2026년 새해에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6 열린교육바우처’ 수강생 32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초등학생 162명과 중학생 161명이다.

 

이들에게는 1년간 매월 학원 수강료(초등학생 7만5000원, 중학생 8만5000원)와 교재비(2만 원)가 지원된다. 학원 수강료의 50%를 전주시가 지원하고, 전주시에 등록된 가맹학원에서 40%를 부담해 학생은 10%만 부담하면 되는 방식이다.

 

지원 가능 과목은 음악과 미술, 컴퓨터, 제2외국어 등이며, 국어·영어·수학은 공교육정상화법 준수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열린교육바우처 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가구 소득 수준, 가구원 구성 형태, 자녀 수 등을 평가해 내년 1월 5일까지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약 2주 동안 기존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학원비 부담 경감 효과 등 93%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열린교육바우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활동을 경험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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