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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주관 평가서 ‘최우수상’ 쾌거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전북 도내 농촌지도사업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센터는 지난 9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진흥청이 수여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 최우수상’을 받으며 정읍 농업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농촌진흥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시군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이 상을 전수했으며, 정읍시는 최우수기관 상패와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은 농촌진흥청이 도(道)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1점씩만 엄선해 수여하는 상인 만큼, 정읍시가 도내 농촌진흥사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을 최우선으로 삼고,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을 확대해 첨단 영농 기술을 도입하고, 농촌 융복합 산업화와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과학 영농의 실현이다.

 

센터는 국가농업기술포털인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펼쳤으며, 이러한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2024년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 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정읍의 모든 농업인과 각종 연구회, 농업인 학습단체, 그리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현장을 지키며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공을 돌렸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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