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2℃
  • 구름많음울산 3.1℃
  • 맑음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3.7℃
  • 흐림고창 1.2℃
  • 제주 7.6℃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사회

임실군, 2026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최종 선정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원하는 2026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사업은 자유무역 협정(FTA)의 이행으로 인한 농어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LH에서는 그동안 농어촌 주민 복지 증진, 지역개발, 의료‧문화 서비스 확충,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고령화 및 인구 감소 지역이면서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와 공연을 통한 외부 방문객 유입 유도로 지역 소멸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종적으로 임실군을 선정하여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이번 사업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7천5백만원을 투입해 문화예술프로그램과 문화기반시설 확충하고, 임실군은 지역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국가무형유산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한다.

 

심 민 군수는“LH의 지원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임실을 찾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임실군도 인구 감소 문제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