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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학교를 잇다’ 진도교육지원청, 중등 공동교육과정 워크숍 운영

학교 간 협력 강화로 2026학년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반 마련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쏠비치 진도에서 관내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중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관내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담당 교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교과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 나눔, ▲운영 성과 평가, ▲차년도 운영 방향 협의 등 실질적인 논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간에 운영상의 장양점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연수로 자원순환 업싸이클링 공예 활동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생태환경 주제와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독서·인문·예술교육 기획에 대한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고, 학교 간 협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를 직접 듣고 소통하면서 우리 학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담당자 간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되어 향후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연수를 넘어 학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질 높은 공동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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