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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2026년도 예산안 2조 2,320억 원 의결(42억 4천만 원 삭감 수정가결)

 

(포탈뉴스통신) 구미시의회는 제292회 제2차 정례회를 기간 중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김근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드론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증 인프라 구축과 공역 확장 등 전략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김재우 의원은 구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에어돔 조성 사업및 낙동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각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집행기관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2,320억으로 편성해 제출했고,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협의없이 예산에 재편성되는 사례를 지양하고 사전에 의회와 협의할 것을 요구하며 일반회계 20건 42억 3,943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남은 의사일정으로는 12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하고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감할 계획이다.

 

박교상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안이 마련된 만큼, 내년에는 더 힘을 모아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행복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작은 사업 하나, 한 푼의 예산도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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