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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주군, 학교마을강사 역량강화 사례공유회 개최

완주교육발전특구, 학교-마을 교육모델 구축

 

(포탈뉴스통신)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1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학교마을강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을강사역량강화 사례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교마을 교육기관별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성과가 발표됐으며,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교류를 강화했다.

 

특히 참여기관의 우수 사례가 발굴·공유되면서 마을교육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확산시켰다.

 

이날 공유회는 ▲4개 마을기관의 우수 사례 발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연 및 공유 ▲마을강사 인증제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느낀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사례 발표에 나선 정정희(용솟음) 대표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우리 기관이 추진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다른 기관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강사 역량 강화와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학교마을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사례공유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이 스스로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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