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5.1℃
  • 흐림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3.6℃
  • 맑음울산 -2.7℃
  • 광주 -1.3℃
  • 맑음부산 -1.5℃
  • 흐림고창 -3.3℃
  • 흐림제주 6.2℃
  • 맑음강화 -8.4℃
  • 흐림보은 -5.2℃
  • 맑음금산 -5.1℃
  • 구름많음강진군 -4.0℃
  • 흐림경주시 -5.5℃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경제

제주 수출 역사상 첫 3억 달러 돌파…목표 조기 달성

전방위 수출 지원정책 성과, 반도체․항공기부품․넙치․의약품 등 산업 구조 다변화 가속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액이 올해 11월까지 누적 3억 256만 달러를 기록하며 제주 수출 역사상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돌파했다. 민선 8기가 목표로 제시한 ‘2026년 3억 달러 달성’을 1년 앞당긴 성과다.

 

이번 성과는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수출 구조의 질적 전환을 의미한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다.

 

11월 한 달간 수출액은 4,038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32.6% 급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11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광역자치단체 중 수출 증가율 최상위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출은 특정 품목에 편중되지 않고, 첨단 제조업과 농수산물·가공식품·바이오 분야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르게 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도체 수출액은 누계 기준 1억 8,673만 달러(+102.5%)로 전체 수출의 약 61.7%를 차지하며 제주 수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넙치 수출도 11월 253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누계 2,594만 달러(9.6%↑)를 기록하며 제주 수출 2위 품목 자리를 차지했다.

 

항공기 부품은 누계 수출액 2,262만 달러로 제주 수출 3위 품목에 올랐다. 11월에만 619만 달러를 수출해 3월(1,022만 달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월간 실적을 냈다.

 

동스크랩(폐동) 누계 984만 달러(305.2%↑), 의약품 누계 708만 달러(314.7%↑), 과일주스 등 음료 누계 664만 달러(9.3%↑)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가 꾸준히 나타나며 수출 구조의 점진적 다변화가 확인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수산가공품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829.3% 증가했다. 1차 원물 중심이던 수출 구조가 가공·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주도는 이번 수출 3억 달러 돌파로 수출구조 다변화를 확인하며,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도는 그동안 판로 개척 지원 확대, 해외 전시·상담회, 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제주도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항로 개설을 통한 물류체계 개선 등 종합적인 수출기업 지원책을 펼쳐 왔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의 실질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수출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품목과 시장이 빠르게 다변화되면서, 제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했다고 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수출 3억 달러 돌파는 제주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라며 “반도체와 수산가공품,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출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품목과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제주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기술 기원·특허 권리 구조에 대한 공적 검증 절차 공식 제기 (포탈뉴스통신) 비트코인(Bitcoin), 전 세계가 가장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이 이름 뒤에 있는 기술의 기원과 권리 구조는 과연 충분히 검증되어 왔는가? 국제사회는 지금까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창시자 서사를 중심으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기원을 설명해 왔다. 그러나 이 서사가 기술적·법적·기록적 관점에서 공적 검증 절차를 거쳤는지에 대해서는, 그 어느 국제기구나 공공기관도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 없다. 이 구조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공식화됐다. 사단법인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이사장 박기훈, 이하 협회)는 최근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핵심 기술의 기원, 형성 과정, 권리 구조 전반에 대한 공적 검증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며, 단계적 검증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기훈 이사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으로 알려진 핵심 기술에 대해, 그 기원과 권리 구조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해당 기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일부 특허는 대한민국에서 출원·등록됐으며, 현재 협회 소속 개발자가 점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본 사안은 주장이나 결론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