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1.9℃
  • 박무대전 -2.5℃
  • 박무대구 -1.6℃
  • 연무울산 3.0℃
  • 박무광주 -0.2℃
  • 맑음부산 5.1℃
  • 맑음고창 -3.1℃
  • 구름조금제주 6.5℃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1.2℃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사회

전남대 김준성 학생, 국제 AI 경진대회 세계 정상에 서다

IEEE Conference on Games 챔피언십 트랙 우승… 2년 연속 국제대회 수상 성과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는 수학·인공지능 복수전공 4학년 김준성 학생(지도교수 김만제)이 국제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학생은 지난 8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IEEE Conference on Games 학회 내 VGC AI Competition에 참가해 Championship Track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Battle Track에서도 2위에 오르며, IEEE Computational Intelligence Society(CIS)로부터 총 8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김준성 학생은 게임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조합을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상대 전략을 예측해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특히 실시간 게임의 특성을 고려해 짧은 연산 시간 내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과 수식을 경량화하는 데 주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지능실감미디어융합전공 김동민 학생(지도교수 김만제)도 같은 대회 Battle Track에서 3위를 수상하며 200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로써 전남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제 인공지능 경진대회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부 중심의 AI 교육과 연구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만제 지도교수는 “학부생들이 연이어 세계적인 AI 경진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은 전남대학교 인공지능 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내년부터 ‘누구나 돌봄’ 31개 시군 전체에서 시행 김동연, “돌봄은 시혜 아니라 도민 모두의 권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서 사회 투자라는 얘기를 했다. 경기도와 하남시가 같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덧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