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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진소방서, 4분기 강(한)·진(眞) 소방관 3명 선정·시상

현장 대응·예방·정보통신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 인정

 

(포탈뉴스통신) 강진소방서는 각종 재난현장 대응과 군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강(한)·진(眞) 소방관' 우수직원 3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직원은 ▲소방장 정화랑 ▲소방장 김재희 ▲소방교 한지혜로, 각자의 담당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발휘해 소방 조직의 현장 대응력과 행정·기술 기반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방장 정화랑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현장 운구조 활동을 비롯해 강진군 ESS 화재 및 서산저수지 실종자 수색 등 대형 재난현장에서 선제대응반 운영을 주도하며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한 2025년 강진군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RIT 훈련·수난사고 대응훈련 등 각종 구조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전남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관으로 활동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소방장 김재희는 구급·화재·구조장비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숙련된 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출동 현장에서 안정적인 대응을 펼쳤으며, 화재예방 순찰, 취약계층 소화기 배부 및 감지기 설치, 불조심 캠페인 등 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소방교 한지혜는 소방정보통신 시스템 보안과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훈련과 무선통신 점검을 통해 재난 시 원활한 통신체계 유지에 기여했다. 특히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관리, 표준약어 교육,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통신시설 점검 등 보이지 않는 분야에서 현장 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강진 지역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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