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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구, ‘2025 저탄소 대상’ 수상

탄소감축·환경행정 혁신 성과로 저탄소 우수기관 선정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저탄소 어워즈’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저탄소 대상’은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광역기관을 대상으로 ▲ 탄소 저감 실적 ▲ 에너지 효율화 ▲ 친환경 정책 추진도 ▲ 현장 운영 및 관리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달서구는 성서산단 대기개선사업, 입체적 환경감시망 운영,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복합 오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대기질과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심 내 생물 서식지와 생태공간을 연결하는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해 균형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의 환경 안정성과 회복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지역 최대 규모의 상인 스마트팜 구축·운영, 구청사 외벽 리모델링을 통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시스템 적용 등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며 저탄소 사회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 2022년 그린시티 선정 ▲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후환경 분야 우수상 ▲ 2024년 저탄소 인증 및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수상 등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환경·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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