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직원들과 함께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와 동에서 직원 1명씩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고민과 조직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장님과 직접 소통하며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열려 직원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더 많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형식적인 보고가 아닌,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며 “열린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앞으로도 직원 중심의 소통 행정을 추진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