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5.2℃
  • 구름많음서울 1.7℃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7.7℃
  • 구름조금광주 4.2℃
  • 맑음부산 11.7℃
  • 구름조금고창 3.4℃
  • 구름조금제주 10.3℃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2.0℃
  • 구름조금강진군 6.8℃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천안시, 매일 AI 점검회의…확산 방지 총력

상황판단 회의 열고 방역 대응 상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매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18일부터 매일 오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 지침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야생조류 예찰 및 하천 출입통제 조치, 통제초소 운영, 인체감염 예방대책 등을 분담해 추진한다.

 

특히 철새도래지 방역, 축산 농가와 차량 소독, 거점 소독시설 운영 실태 점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천안시는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및 인근 산란계 농장, 발생지역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 농장별 외국인근로자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방역수칙을 지도·홍보하고 있다.

 

시는 상황 종료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초소를 운영해 축산 차량·종사자 진입을 막고 낚시 활동이나 야생철새 접촉을 금지하고 있다.

 

목천읍·병천면·성환읍 등 경계에 거점 소독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용정· 가송단지 등 가금류 사육 밀집지역에도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다.

 

발생지역인 성환읍 거점 소독시설과 충북도 경계지역에 위치한 병천면 거점 소독시설은 내년 1월 말까지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실태 등을 매일 점검하고 장소·시간 불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안성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ICT 기반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 완료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19일,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본 사업을 통해 구축한 비대면 원격시스템을 처음으로 활용해 진행됐으며, 사업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삼죽공감센터를 주 행사장으로 진행됐으며, 배후마을 주민들은 각 마을 경로당에 설치된 비대면 원격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석했다. 배후마을 주민들이 거점지로 직접 이동하지 않고도 보고회에 참석함으로써,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 사업의 실효성과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핵심 성과인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 사업은 거점지에 집중된 문화·복지 서비스를 배후마을까지 균등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문화·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삼죽면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한흥식 추진위원장은 “올 한해 사업을 잘 마무리 하고 무엇보다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이 시스템이 배후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