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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자녀 수학 학력 향상 학부모 특강 성황

중학교 수학 적응 지원, 가정과 함께하는 학력 향상 해법 제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전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수학 학력 향상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0대에게 권하는 수학 – 중학교 수학, 불안 대신 성장의 첫해로 만들기’를 주제로,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강의를 맡은 이동환 교수(부산교대 수학교육학과)는 중학교 수학 학습의 특징과 학습 전환기에 나타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짚으며, 수학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반복되는 성공 경험과 부모의 따뜻한 지지가 쌓여 완성되는 과목임을 강조했다. 또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정에서 작은 변화부터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수학 학력 향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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