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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구, ‘디지털 골목상점’ 청년·소상공인 상생 모델로

청년 IT지원단·동아리…SNS 마케팅·디지털 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디지털 골목상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디지털 골목상점 사업 추진 성과와 사업 참여 소상공인의 의견을 공유했으며, 행사에는 충남대학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지역경제 관련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골목상점’은 유성구가 채용한 청년 IT지원단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디지털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IT지원단의 인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충남대 학부 재학생 22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의 ‘디지털 실천동아리’를 새롭게 도입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업종·점포별 특성과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으며,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콘텐츠 141건을 제작·게시했다.

 

또한, 마케팅·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디지털 역량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쟁력이 향상됐길 바란다”라며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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